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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교육연구소에는 [세월호 3주기 특별강연] 제3강 "무엇을 어떻게 잊지 않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철학자 이충진 선생님을 모시고 말씀을 청해 들었습니다. 세월호는 다른 사건들과 무엇이 다른지, 참사의 원인은 무엇인지 차근차근 질문을 던지며 근본적인 문제를 살펴보았습니다. 그 원인(먼 원인) 중 하나인 신자유주의 시장의 문제를 깊이 다루었는데요, 특히 "야만성"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사태를 바라보았습니다. 결국에는 인간친화적일 뿐 아니라 '약자친화적'인 시장을 만들어야한다는 말씀으로 강연은 끝이 났습니다. 그 뒤로도 4,50분 가량 질문과 답변의 시간으로 열띤 토론이 오고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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