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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9_ 활인 동양2, 듀얼: 유학자의 길, 유학자의 삶]
획기적인 강의 주제와 제목으로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졌던 활인 동양2는 지난 월요일을 부로 종강하였습니다. 마지막 6강 강좌 주제는 "정약용 vs 기정진: 안에서? 혹은 바깥에서?"였습니다. 정약용의 생애를 살펴보고, 한국 유학이 나아가야 할 길을 묻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이니만큼 회원분들이 떡도 지어와주셔서 나누어먹고, '신포지온'을 준비하여 무더위에 시원한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즐기며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 말무리에는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질문과 이야기를 다같이 나누며 상반기 활동가를 위한 인문학을 갈무리 지었습니다.
 

뒷풀이 또한 화려했는데요, 각자 조금씩 음식을 가져와 막걸리, 순대, 직접 담근 열무김치, 홍어 등등 각종 산해진미를 푸짐히 차려두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음 "활동가를 위한 인문학, 동양편 3"는 가을이 되어 날이 선선해지면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상반기동안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모두 감사드립니다. 하반기에도 활인 강좌 많이 찾아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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