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자료실

  인문학교육연구소에서는 [세월호 3주기 특별강연] 잊지 않음을 잊지 않음- '문학과 애도'라는 주제로 문학비평가 김형중 선생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예술과 애도의 관계를 정신분석학 리비도 개념으로 설명하시며 강의의 포문을 여셨습니다. 세월호를 우리는, 예술가는, 다른이는 어떻게 애도해야 하는가, 문학은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가, 많은 질문과 대답이 얻어지는 자리였습니다. 오르페우스, 아가멤논, 후르비네크 이야기를 예시로 듣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강연의 열기는 뒷풀이 자리에까지 이어져 밤새도록 강연내용을 토론하고 감상평을 나누었답니다 : )
    좋은 강연 해주신 김형중 선생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찾아와주신 회원 여러분에게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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